어울림정보, ETRI와 DDoS 공격 봉쇄기술 공동개발

입력 2009-05-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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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보안회사 어울림정보기술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네트워크상의 악성 코드 탐지, 대응 기술 개발과 관련한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본 연구 목적은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DDoS) 수단으로 사용되는 PC 좀비화와 개인정보 유출을 주도하는 악성코드 전파의 탐지, 대응이다.

본 연구 개발은 네트워크 서비스에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는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DDoS)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것으로 △광대역 네트워크 기반 DDoS 탐지 및 대응 기반 체계 개발 △공격 대응을 위한 고성능 DDoS 탐지 및 공격 완화 기술 개발 △다양한 서버 보호용 Secure-NIC(보안-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 기술개발을 수행한다.

수행 계획으로는 올해 국가적 DDoS 탐지 및 대응 체계 개발, 10G급 DDoS 공격 대응 프로토타입(상용화제품의 전단계인 개발기) 시스템 개발, 2G급 Endpoint Protection 플랫폼(서버단에 장착되는 랜카드) 설계를 목표로 한다.

향후 3년 이후에는 광대역 네트워크 기반 DDoS 탐지 및 대응 통합 관제 시스템, 40G급 DDoS 공격 대응 시스템 개발, 상용급 2G Endpoint Protection 플랫폼 개발을 하는 것이 최종 계획이다.

ETRI 오진태 책임연구원은 "사회적으로 DDoS 공격 자체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공격의 원인이 되는 악성코드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편"이라며 "이는 악성코드 전파 단계에서 모니터링 가능한 기술의 부재가 원인"이라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본 과제를 통해 40Gbps 급의 초고속의 DDoS 대응 방법뿐 아니라 악성코드 전파 모니터링과 관리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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