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서 레미콘ㆍ승용차 추돌사고…3명 숨지고 2명 부상

입력 2023-08-11 2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충남 당진소방서)
(사진제공=충남 당진소방서)

충남 당진에서 레미콘 차량과 승용차가 충돌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11시 50분경 충남 당진시 석문면의 한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 1대와 K5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사고는 석문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황색 점멸등이 켜진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직진하던 두 차량이 서로 충돌하며 큰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레미콘 차량 운전자 A(72)씨, K5 승용차 운전자 B(77)씨와 뒷자리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동승자까지 총 3명이 사망했다.

승용차 보조석에 타고 있던 B씨의 부인(60대)과 뒷좌석에 있던 또 다른 여성(70대) 1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두 사람은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점멸등 상태의 도로에서 서로 직진하다 부딪힌 뒤 충격으로 레미콘은 전도되고 승용차는 튕겨 나간 것 같다”라며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90,000
    • -1.5%
    • 이더리움
    • 4,053,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0.9%
    • 리플
    • 703
    • -0.14%
    • 솔라나
    • 200,000
    • -2.63%
    • 에이다
    • 603
    • -0.82%
    • 이오스
    • 1,065
    • -2.83%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4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00
    • -3.16%
    • 체인링크
    • 18,300
    • -1.98%
    • 샌드박스
    • 572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