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본부, 전자금융에 169억원 투입

입력 2009-05-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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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맞춤서비스 업그레이드, 성능개선 사업 추진

우체국 전자금융시스템이 대폭 개선된다. 전자금융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즉시 제공되며, 고객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DB, 정보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도 보완된다.

14일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에 따르면, 새로운 전자금융 패러다임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지향적인 전자금융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지난 6년간 운용해온 전자금융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모두 16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다음 달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11월 본격 가동할 전망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미 지난달 27일 우정사업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전자금융시스템 성능개선 사업 추진 내용을 포함한 제안요청서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성능개선 사업은 ▲우체국 전자금융시스템 노후 장비와 일부 단종된 장비의 교체 ▲채널통합시스템 구축 ▲프로그램 및 DB 개선ㆍ보완 ▲전자금융시스템의 정보보호를 강화 ▲금융콜센터의 콜 현황 관리, 실적관리, 상담원관리, 교육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운영관리시스템 구축 등이다.

우정사업본부 남궁 민 본부장은 “우체국 전자금융시스템의 성능 개선사업이 마무리 되면 다양한 전자금융서비스와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예산 조기 집행으로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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