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1분기 실적 희비교차

입력 2009-05-14 13: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 1201억원 영업손실…대한항공 66억원 영업이익 실현

항공업계가 1분기 영업실적을 놓고 희비가 엇갈렸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면서 영업이익을 낸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1201억원 영업적자를 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올 1분기 매출은 92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713억원과 비교해 484억원이 줄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로 전환되면서 1201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262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33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이는 환율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IT제품 수요 감소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올 1분기 국제여객 수요와 항공화물 수요는 각각 4.8%와 18.4% 줄어들었다.

실제로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국제선 탑승률은 69%로 지난해 같은 기간 74%와 비교해 5%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영업비용이 1조43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63억원이 늘어난 점도 손실폭을 키웠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1분기에는 환율 상승에 따른 수요 감소가 발생했지만 2분기에는 환율 안정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대한항공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대한항공은 올 1분기 매출 2조2643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수준을 유지했다. 또 영업비용 급증에도 불구하고 6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화물부문에서는 13%가 감소했지만 국제여객 부문에서 미주와 일본 노선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해외판매수입이 66%가 늘어났다.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04] [발행조건확정]증권신고서(채무증권)
[2026.03.04] [기재정정]증권신고서(채무증권)

대표이사
송보영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6.02.23]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24,000
    • -1.04%
    • 이더리움
    • 2,880,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0.3%
    • 리플
    • 1,996
    • -0.89%
    • 솔라나
    • 121,800
    • -1.93%
    • 에이다
    • 372
    • -2.36%
    • 트론
    • 423
    • +0.95%
    • 스텔라루멘
    • 221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80
    • -2.65%
    • 체인링크
    • 12,690
    • -2.16%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