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美 정책 수혜 예상-한국투자證

입력 2009-05-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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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투자증권은 미국에서도 노후차량 교체시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가 곧 도입될 것이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한국 업체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양당 상원의원들이 지난 주 하원에서 합의한 것과 동일한 내용의 노후차량 교체 인센티브 법안을 이번 주 제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법안에 따르면 최대 100만명이 연비 18mpg이하의 차량을 22mpg이상의 차량으로 교체할 경우 3500달러를 받게되며, 노후 차량보다 연비가 10mpg이상 개선된 차량으로 교체할 경우 4500달러를 받게 된다.

서 애널리스트는 "유가가 6개월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선 점도 소비자들의 고연비 소형세단 선호 추세를 강화할 것"이라며 "법안이 통과될경우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미국시장에서 고연비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최대 수혜를 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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