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고등학교 흉기 난동 용의자 검거…피해 교사는 의식 없어

입력 2023-08-04 13: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4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의 한 고교에서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른 용의자가 검거됐다.

대전경찰청은 사건 접수 후 2시간 17분 만인 이날 낮 12시 20분께 용의자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사건 현장에서 서남쪽으로 7∼8㎞ 정도 떨어진 중구 태평동 한 도로까지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 등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날 교무실에 찾아와 해당 교사를 찾았고,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듣고 교실 밖에서 기다리다 화장실을 가려고 나온 교사 B(49)씨를 찌르고 도주했다.

B씨 의식이 불분명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후 긴급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범석 사과에도 쿠팡 '셀프 면죄부' 논란 확산⋯ 보안 허점은 뒷전
  • 서울아파트값 평균 15억 원 넘었다···중위가격도 11억원 돌파
  • "해외주식 접으란 얘기냐"…당국 통제에 서학개미 '분노'
  • “수출만 버텼다”⋯제조업 체감경기 18분기째 ‘불황권’
  • 李대통령, 예산·경제 요직에 보수 전면 배치…'통합·실용' 인선 가속
  • 영국 심장부 수놓은 '매운맛'…세계 랜드마크 접수한 농심
  • 실수요자 '돈 줄' 적색등...금융당국 새해도 대출 계속 죈다
  • K-방산, 올해 역대급 성적표로 ‘질주’⋯동유럽 다음 승부수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069,000
    • +0.06%
    • 이더리움
    • 4,297,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920,000
    • +1.43%
    • 리플
    • 2,727
    • +0.89%
    • 솔라나
    • 181,700
    • +1.06%
    • 에이다
    • 540
    • +3.45%
    • 트론
    • 414
    • +0.49%
    • 스텔라루멘
    • 325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00
    • -1.52%
    • 체인링크
    • 18,270
    • +1.78%
    • 샌드박스
    • 171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