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부산서 장외경쟁 펼친다

입력 2009-05-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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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앤ㆍKT 쿡, BCM서 콘텐츠 선봬

초고속인터넷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SK브로드밴드와 KT가 부산에서 IPTV 가입자 유치와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장외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두 업체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이하 BCM)에 나란히 참가해 IPTV의 양방향 서비스의 장점과 자사 브랜드에 대한 대대적 홍보에 나선다.

SK브로드밴드(사장 조 신, www.skbroadband.com)는 ▲실시간 방송의 PIP(Picture In Picture) ▲게임 ▲노래방 ▲마이콘텐츠 ▲폐쇄 이용자 그룹(CUG) ▲사내방송 등 양방향 중심의 다양한 IPTV 서비스를 내놨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단장은 “이번 BCM 2009는 전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인 국내 IPTV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국내 1위 IPTV 서비스인 브로드앤 IPTV가 가진 첨단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KT의 쿡(QOOK)도 이번 BCM에서 양방향 교육서비스, 연동형 T-Commerce, 다중결말 드라마 등 IPTV만의 독자적인 서비스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그룹차원 계열사를 동원해 전방위적 마케팅을 펼친다는 방안이다.

콘텐츠 계열사인 KTH에서 인터넷 기반 가족용 미디어 서비스인 패밀리&키즈 서비스를, 올리브나인과 싸이더스 FNH는 그 동안 제작했던 IPTV용 양방향 드라마, 영화자료 및 포스터 전시, 영상물 등을 시연해 QOOK TV를 지원한다.

KT 서종렬 미디어본부장은 “부산콘텐츠마켓 참가를 통해 KT QOOK TV를 비롯한 IPTV의 현재와 미래를 좀 더 적극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라며 “KT QOOK TV의 브랜드 인지도 확산과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및 양방향 교육서비스 통해 IPTV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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