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오늘(28일) 검찰 송치

입력 2023-07-28 0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명의 사상자를 낸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조선이 28일 오전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4명의 사상자를 낸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조선이 28일 오전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관악경찰서는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피의자 조선 (33·구속)을 오늘(28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한다.

조 씨는 21일 오후 2시 7분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상가골목 초입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10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30대 남성 3명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첫 범행 6분 만인 오후 2시 13분 인근 스포츠센터 앞 계단에 앉아 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조선의 진술과 수사로 확인한 정황 증거로 미뤄 조선이 사전에 범행을 계획해 실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 씨는 범행 전 휴대전화를 초기화해 검색 기록을 삭제하고 자신의 데스크톱 PC 또한 망치로 부쉈다.

또 조 씨는 지난달 초 포털 사이트에 ‘홍콩 묻지마 살인’, ‘정신병원 강제입원’, ‘정신병원 탈출’, ‘정신병원 입원비용’ 등을 검색하기도 했다.

경찰 조사에서 조 씨는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 분노에 가득 차 범행을 저질렀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은 26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조선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조선의 나이와 주민등록증 사진, 얼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 캡처 사진이 공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주택 보유세 8.8조 육박…공시가 급등에 1년 새 1조 더 걷힌다
  • 전고점까지 81p 남은 코스피⋯기관ㆍ외인 ‘사자’세에 2%대 강세 마감
  • '일본 열도 충격' 유키 실종 사건의 전말…범인은 계부
  • 다주택 압박에⋯강남 아파트 실거래가, 3년여만에 3% 하락 전망
  • 20대는 주차·40대는 자녀…세대별 '좋은 집 기준' 보니 [데이터클립]
  • 비행기표보다 비싼 할증료…"뉴욕 왕복에 110만원 더"
  • 노동절 일하고 '대체 휴일' 안 된다⋯근로 시 일당 최대 250% 지급
  • 미·이란, 다음 주 파키스탄서 2차 협상…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 안 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25,000
    • +0.61%
    • 이더리움
    • 3,456,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0.85%
    • 리플
    • 2,093
    • +4.39%
    • 솔라나
    • 126,100
    • +2.27%
    • 에이다
    • 369
    • +3.65%
    • 트론
    • 482
    • +0.63%
    • 스텔라루멘
    • 239
    • +3.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40
    • +3.33%
    • 체인링크
    • 13,700
    • +2.09%
    • 샌드박스
    • 117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