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정밀, 전방 산업 확대로 지속 성장 가능성↑

입력 2023-07-26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진투자증권)
(출처=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26일 영풍정밀에 대해 화학플랜트에 배터리 공장까지 전방 수요 확대로 고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2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영풍정밀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98억 원, 67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7%, 86% 급증했다”면서 “기존 전방산업인 화학플랜트 국내외 공장 증설이 주 요인으로 배터리 공장용 펌프, 밸브 수요도 본격화 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올해는 국내 샤힌 프로젝트, 내년엔 현대건설 사우디 아미랄향 수주가 지속되고 황산니켈, 전구체, 양극재·음극재 공장용 펌프와 밸브도 공급한다”면서 “배터리 밸류체인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고려아연 주식 37만9000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가치 재평가에 의미가 크다”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202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10% 상향한다”면서 “올해 실적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8.5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배로 해외 펌프·밸브 업체들의 PER 21.1배, PBR 3.1배 대비 저평가가 심화됐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05,000
    • -0.14%
    • 이더리움
    • 5,050,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0.91%
    • 리플
    • 693
    • +2.06%
    • 솔라나
    • 204,500
    • -0.34%
    • 에이다
    • 585
    • -0.34%
    • 이오스
    • 934
    • +0.11%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1.27%
    • 체인링크
    • 20,950
    • -1.46%
    • 샌드박스
    • 54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