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 논란’ 제이비,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

입력 2023-07-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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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어뮤직)
▲(사진제공=하이어뮤직)

그룹 갓세븐 제이비가 4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해지된 사실이 전해졌다.

22일 전 소속사 카덴차레코즈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사는 제이비와 충분한 상의 끝에 2023년 4월부로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제이비는 개인 SNS를 통해 비연예인 여성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여성이 공개한 DM 캡처본에 따르면 제이비는 “오늘 뭐하세요”“클럽 자주 가는 것 같던데 아니에요?”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제이비가 논란에 휩싸인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1년 5월 제이비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가 외설 사진이 노출돼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제이비는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한 분의 사진을 붙여 놓은 거였는데 전 연령층이 보고 있는 곳에서 비춰지게 되어 송구스럽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은 각별히 주의하고 눈살 찌푸리는 일 없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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