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랩, IPO 추진…상장 주관사 신한투자증권

입력 2023-07-18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태회 아이랩 대표(왼쪽)와 김준태 신한금융그룹 GIB2그룹 대표가 17일 코스닥 상장 대표주관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이랩)
▲허태회 아이랩 대표(왼쪽)와 김준태 신한금융그룹 GIB2그룹 대표가 17일 코스닥 상장 대표주관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이랩)

바이오 벤처기업 아이랩은 신한투자증권과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아이랩은 저분자(Small Molecule) 면역반응조절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주력 개발 파이프라인은 종양괴사인자(TNF)를 억제하는 후보물질인 ‘IA-14069’다. 신생 종양괴사인자(TNF)인 IA-14069 개발 과정에서 기성 약품인 ‘휴미라’가 가진 치료 효능에 뒤지지 않으면서 단점으로 꼽히는 △내성 발생 △높은 가격 △주사제 제형을 개선해 장기투약을 받아야 하는 만성 질환 환자의 비용부담과 치료 순응도 개선을 고려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랩은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허태회 교수와 신계정 교수가 각각 면역학, 의약화학 및 의약품 합성 전문가로 연구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 동아에스티, GC녹십자 등 국내외 대형 기관 및 제약사에서 20~3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핵심 연구진이 신물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IA-14069 외에도 저분자물질 'PD-L1 저해제', '인터루킨 면역조절제' 등의 전 임상시험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으로 확보할 전임상 및 임상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로의 기술 이전 계약을 통해 계약금 및 단계별 마일스톤, 로열티를 수령할 것으로 기대한다.

허태회 아이랩 대표는 “대표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변화하는 증시 및 시장환경에 대한 분석과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 등 기업공개에 필요한 절차를 면밀히 검토해 상장준비의 초석을 견고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랩은 현재 총 10개의 대형 벤처캐피탈(VC)로부터 41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받았다. IA-14069의 미국 임상 1상 시험은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48,000
    • +0.62%
    • 이더리움
    • 3,460,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0.15%
    • 리플
    • 2,134
    • +1.28%
    • 솔라나
    • 128,400
    • +0.39%
    • 에이다
    • 373
    • +1.08%
    • 트론
    • 487
    • -0.2%
    • 스텔라루멘
    • 26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2.23%
    • 체인링크
    • 13,900
    • +0.8%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