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안타리아사와 라이센스 맺고 기능성 화장품 강화

입력 2009-05-12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독일 머크사의 한국 법인인 머크 주식회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 지난 7일 독일 본사에서 세계적인 판상(plate-shaped) 알루미나 기술 특허를 갖고 있는 호주의 안타리아(Antaria)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이 기술을 독점적으로 사용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안타리아의 기능성 필러 제품인 알루션(Alusion)에 사용되는 이 기술은 화장품 내용물을 보다 부드럽게 만드는 성질로 주름이나 미세한 선을 감추는 색조 화장품 제형의 기능을 높이는데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머크는 자사의 화장품과 응용 제품에서 이 기술을 이용해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독점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라이센스 초기 단계에는 안타리아가 머크를 위해 알루션 등의 제품을 위탁생산하며 건별 지급 방식의 연구개발(R&D)도 진행한다.

머크의 글로벌 안료 사업 책임자인 알로이스 자이들(Alois Seidl) 박사는 “안타리아의 기술을 확보해 우리는 펄 안료 분야뿐만 아니라 화장품 원료인 기능성 필러 분야 모두 제품 포트폴리오를 크게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R&D 분야에서 추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루스 카메론(Bruce Cameron) 안타리아 회장은 “우리 기술에 대한 머크의 투자 결정은 안타리아의 창조적 역량 수준을 입증한 것으로, 알루미나 기반의 펄 안료 제조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머크의 기술력을 통해 안타리아의 판상 알루미나 기술도 세계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58,000
    • +1.4%
    • 이더리움
    • 3,451,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31%
    • 리플
    • 2,112
    • +0.28%
    • 솔라나
    • 127,100
    • +0.32%
    • 에이다
    • 368
    • +0.82%
    • 트론
    • 487
    • -1.81%
    • 스텔라루멘
    • 256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00
    • +2.46%
    • 체인링크
    • 13,820
    • +1.32%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