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광고 복귀 선언에…앞다퉈 달려든 브랜드들 ‘댓글 어필 중’

입력 2023-07-14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가수 이효리가 11년 만에 광고 복귀를 선언하자 여러 브랜드가 앞다퉈 줄서기에 나섰다.

이효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안테나 뮤직으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2000년대 패션, 주류, 휴대폰 등 각종 광고를 섭렵하며 CF퀸으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2012년 환경 운동, 채식, 유기견 보호 등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광고가 아닌, 상업성을 띠는 광고는 찍지 않겠다고 선언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효리의 광고 복귀 게시글에 많은 브랜드가 러브콜을 보냈다.

티웨이항공, 에뛰드하우스, BC카드, 네이버, 스픽, 쿠팡, 해태아이스, 폭스바겐, 무신사, 에이블리, 지니뮤직, 티빙, 멜론, 에스쁘아, 세븐일레븐, 지그재그 등 뷰티, 제조, 패션, IT 등 다양한 브랜드들의 댓글이 쏟아졌다.

지자체의 요청도 이어졌다. 대전 동구가 “혹시 지자체 모델도 해주시냐. 대전 동구가 문 두드린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FC강원 또한 “뭐 이효릭 홍보한다고?”라며 이효리가 광고계약을 맺으면 제안할 여러 조건을 제시하는 등 이색적인 요청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97,000
    • +0.46%
    • 이더리움
    • 5,091,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0.58%
    • 리플
    • 692
    • -0.72%
    • 솔라나
    • 210,500
    • +2.88%
    • 에이다
    • 588
    • +0.51%
    • 이오스
    • 926
    • -1.17%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00
    • -1.06%
    • 체인링크
    • 21,420
    • +2%
    • 샌드박스
    • 540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