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해체 비화 언급…“10위 하자, YG서 ‘망했다’더라”

입력 2023-07-13 16:41 수정 2023-07-13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캡처
▲출처=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캡처
가수 산다라박이 2NE1(투애니원) 해체 비화를 언급했다.

12일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에는 ‘내돈내산레전드 산다라박이 리치언니인 이유는 재테크?’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산다라박은 투애니원(2NE1) 마지막 앨범인 ‘크러쉬’(CRUSH)를 언급하며 “이 앨범 녹음할 때 마지막이라는 걸 몰랐다. ‘그리워해요’ 녹음할 때 ‘마지막인가?’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마지막 곡인 줄 알았던 이유가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와 ‘두유 러브 미(Do you love me)라는 곡으로 먼저 싱글을 냈는데 10위를 했다. 그래서 회사에서는 ‘투애니원 망했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1위를 하던 그룹인데 10위를 하니까 우리도 속상했고 회사에서도 ’이건 망한 거다. 이제 접자‘고 했다. 농담이었는지 아니면 그냥 아쉬워서 한 말인지 모르겠는데 그런 이야기가 오가고 나서 ’그리워해요‘를 녹음하러 갔다. 마지막 가사가 너무 이별하는 분위기이지 않냐”며 “녹음하고 몇 시간을 박봄과 펑펑 울었다”고 떠올렸다.

산다라박은 ’그리워해요‘1가 1위를 하자 마지막 날이 아니어서 안심했다며 즐겁게 활동했는데 예상치도 못한 마지막 앨범이 됐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0: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91,000
    • -1.45%
    • 이더리움
    • 4,695,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2.02%
    • 리플
    • 734
    • -2.26%
    • 솔라나
    • 197,800
    • -3.37%
    • 에이다
    • 660
    • -2.65%
    • 이오스
    • 1,133
    • -2.91%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2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00
    • -2.98%
    • 체인링크
    • 19,850
    • -3.87%
    • 샌드박스
    • 643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