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보합권 매매공방 치열

입력 2009-05-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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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보합권을 두고 기관과 프로그램 매물 대 개인과 외국인의 매매 공방이 치열한 양상을 보이면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1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0.12%(1.65p) 오른 1413.7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상승 마감한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소폭 오르면서 출발한 지수는 기관 매물로 이내 하락했다가 외국인과 개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이내 상승 전환했다.

하지만 프로그램 및 기관 매물이 더해지면서 재차 하락하는 등 보합권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454억원, 2123억원씩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고 기관은 3569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2844억원, 비차익거래로 1212억원씩 매물이 나와 총 4056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려 전기가스업과 은행, 섬유의복, 보험, 음식료업, 금융업 등이 1~4%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와 의료정밀, 기계, 운수장비, 의약품, 통신업, 철강금속, 제조업,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화학 등이 1% 내외로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등락이 갈려 한국전력이 4%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KB금융, 신한지주,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SK에너지, KT&G, 우리금융이 1% 내외로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현대차가 1% 이상 하락중이며 POSCO, LG전자, KT는 약보합을 보이고 있고 LG는 가격변동이 없다.

상한가 5개를 더한 44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41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7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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