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뮤직코리아 “피프티 피프티 멤버 강탈 시도? 사실 무근…의혹 제기 유감”

입력 2023-06-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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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사진제공=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 사진제공=어트랙트
위너뮤직코리아가 피프티 피프티 멤버 강탈 시도 배후세력으로 지목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6일 워너뮤직코리아는 “피프티 피프티의 해외 유통사로 올해 4월 1일부터 업무를 진행했다. 계약 이후 지금까지 워너뮤직 그룹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동원해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가 이룩한 눈부신 성과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하지만 불미스러운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워너뮤직코리아는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소속사의 의견을 존중하며 글로벌 유통사로서 현재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이는 다양한 성과로 증명되고 있음을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트랙트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다. 내용증명서를 보낸 부분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한다. 향후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확산과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인 어트랙트는 이날 오전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외부세력의 멤버 강탈 시도 사건 배후에 모 외주용역업체와 워너뮤직코리아가 접근해 피프티 피프티를 팔아넘기고자 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러한 이유로 당사는 이날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면서 워너뮤직코리아에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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