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에 이너웨어 수요도 늘었다

입력 2023-06-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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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이너웨어 브랜드 거래액 50%↑

▲지그재그에서 판매하는 이너웨어. (사진제공=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에서 판매하는 이너웨어. (사진제공=카카오스타일)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이너웨어 상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지그재그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이너웨어 브랜드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특히 6월 거래액은 전월 같은 기간 대비 30%, 전년 동기 대비 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깨끈이 없는 스트랩리스 브래지어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게 지그재그의 설명이다. 올해 6월 스트랩리스 브래지어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31% 늘었고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549% 폭증했다. 한 여름에 입을법한 오프 숄더, 튜브 톱 등의 상의를 초여름부터 찾기 시작하면서 이와 매치하기 좋은 스트랩리스 브래지어 수요가 덩달아 늘었다는 분석이다.

니플패치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등 라인을 모두 드러내는 상의를 입거나 더운 날씨에 브래지어를 아예 입고 싶지 않은 고객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이다.

더운 날씨에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냉감 소재의 이너웨어도 인기다. 6월 들어 냉감 소재를 사용한 브래지어의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21%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애니바디 메쉬 후크형 스트랍, 에블린 쿨트라푸쉬 볼륨 브라, 컴포트랩 쿨실크 슬림라인 브라렛 등이 대표 상품이다.

지그재그는 이너웨어 상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7월 3일까지 ‘이너웨어 2023 상반기 어워즈’를 열고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은 판매와 리뷰 수를 기록한 상품을 종류별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획전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올해 5~6월부터 불볕더위가 시작되면서 이너웨어 카테고리에도 여름이 일찍 찾아오고 있다”며 “냉감소재 이너웨어는 물론이며 오프숄더, 튜브 톱 등 노출 있는 상의와 매치하기 좋은 상품들까지 다양한 종류의 이너웨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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