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자가 수리 프로그램' 유럽 9개국 확대

입력 2023-06-21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대상…온ㆍ오프라인서 부품 구입 가능

▲갤럭시 S22 울트라 제품을 자가 수리 하는 모습 (제공=삼성전자)
▲갤럭시 S22 울트라 제품을 자가 수리 하는 모습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한국, 미국에 이어 갤럭시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유럽 9개국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갤럭시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미국에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 5월 국내에 확대해 사용자들의 수리 선택권을 확대했다.

앞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9개국 소비자들은 현지 삼성전자 매장이나 전문 수리 업체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필요한 부품과 수리 도구를 구입해 갤럭시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된다.

자가 수리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한국처럼 '갤럭시 S20∙S21∙S22 시리즈'로 디스플레이, 후면 커버, 충전 포트 등 3개 부품이 대상이다.

'갤럭시 북 프로 15.6형 시리즈' 노트북도 자가 수리가 가능해진다. 터치패드와 지문 인식 전원 버튼 등 총 7개 부품이 대상이다. 다만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의 경우 제품이 출시된 독일, 스웨덴, 영국, 이탈리아 등 4개국에서만 자가 수리를 지원한다.

자가 수리를 원하는 해당 국가의 소비자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부품별 수리 매뉴얼과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부품을 교체한 후에는 '자가 수리 도우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새로운 부품이 제대로 동작하도록 최적화 할 수 있다. 이후 '삼성 멤버스 앱'의 자가진단 기능을 통해 수리 결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38,000
    • -2.5%
    • 이더리움
    • 4,517,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0.23%
    • 리플
    • 3,024
    • -2.51%
    • 솔라나
    • 197,600
    • -3.98%
    • 에이다
    • 615
    • -5.67%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58
    • -4.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1.97%
    • 체인링크
    • 20,220
    • -4.94%
    • 샌드박스
    • 211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