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중 4명 ‘햄버거와 커피’ 궁합 OK

입력 2009-05-07 1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비자 10명 중 4명은 햄버거를 먹을 때 커피를 마시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햄버거엔 콜라’라는 등식이 반드시 성립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트렌드모니터와 엠브레인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9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패스트푸드점의 커피 판매에 대한 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38%가 햄버거를 먹을 때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답했다.

소비자 10명 중 6명(65.3%)은 패스트푸드점에서 커피를 마셔 본 경험이 있었고, 패스트푸드점 커피에 대한 만족도는 맥도날드(56%)가 가장 높았다.

커피 전문점과 비교한 커피맛에 대한 평가는‘커피전문점의 커피 맛이 더 좋다’가 46.6%, ‘비슷하다’ 34.7%, ‘패스트푸드점의 커피 맛이 더 좋다’는 의견은 2.1%에 불과했다.

또한 소비자들은 패스트푸드점 커피의 적정 가격을 1820원 정도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커피 메뉴의 고급화가 패스트푸드점의 이미지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도 43.7%에 달해, 프리미엄 커피 메뉴가 패스트푸드점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소비자는 최근 3개월 동안 ‘평균 5.8회’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했고, ‘점심식사 대용’(36.2%)으로 패스트푸드를 가장 많이 먹었다.

올해 패스트푸드점 이용 횟수는 지난해 대비 줄었다. ‘작년 대비 방문 횟수가 감소했다’는 응답(38.4%)은 ‘증가했다’는 응답(13.5%)보다 3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정크 푸드라는 인식이 가장 컸다. ▲비만 등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아서가 41.8% ▲가격이 인상돼서 20.7% ▲최근 웰빙 트렌드와 맞지 않아서 19.6% 등으로 나타났다.

패스트푸드점 평가에 있어 중요한 요인는 ‘맛’(37%), ‘가격’(16%), ‘다양한 할인혜택’(11.1%) 등이었다.

최근 3개월간 이용한 패스트푸드점은 맥도날드(74.8%)> 롯데리아(73.6%)> KFC(46.5%) 순이었고, 주로 이용하는 패스트푸드점은 롯데리아(36.8%)> 맥도날드(34.6%)>버거킹(14.8%) 순이었다.

만족도는 버거킹(68.4%)이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이어 파파이스(61.2%)> KFC(61.1%) > 맥도날드(60.3%)가 뒤를 이었다.

한편, NPS(순수 추천고객 지수) 측정 결과, ‘파파이스’가 다른 패스트푸드점과 비교해 높게 나타났다. NPS란 세계적인 컨설팅 업체인 베인&컴퍼니가 소비자의 추천 의향을 기반으로 개발한 새로운 고객 만족도 지수를 말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주택 보유세 8.8조 육박…공시가 급등에 1년 새 1조 더 걷힌다
  • 전고점까지 81p 남은 코스피⋯기관ㆍ외인 ‘사자’세에 2%대 강세 마감
  • '일본 열도 충격' 유키 실종 사건의 전말…범인은 계부
  • 다주택 압박에⋯강남 아파트 실거래가, 3년여만에 3% 하락 전망
  • 20대는 주차·40대는 자녀…세대별 '좋은 집 기준' 보니 [데이터클립]
  • 비행기표보다 비싼 할증료…"뉴욕 왕복에 110만원 더"
  • 노동절 일하고 '대체 휴일' 안 된다⋯근로 시 일당 최대 250% 지급
  • 미·이란, 다음 주 파키스탄서 2차 협상…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 안 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569,000
    • +0.88%
    • 이더리움
    • 3,466,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1.24%
    • 리플
    • 2,094
    • +4.44%
    • 솔라나
    • 126,000
    • +2.44%
    • 에이다
    • 370
    • +3.93%
    • 트론
    • 481
    • +0.63%
    • 스텔라루멘
    • 239
    • +3.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60
    • +3.52%
    • 체인링크
    • 13,770
    • +2.61%
    • 샌드박스
    • 118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