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로드스터의 대표작 '뉴 Z4' 출시

입력 2009-05-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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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식 하드탑에 현대적 감각 조화

BMW코리아는 7일 2인승 로드스터 대표작인 뉴 Z4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 선보인 모델은 3.0리터 엔진의 뉴 Z4 sDrive30i와 동급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뉴 Z4 sDrive35i 등 두 가지.뉴 Z4는 전동식 하드탑에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을 조화시켰다.

또한 뉴 Z4는 최근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았으며 완벽한 비율과 부드럽게 흘러 내리는 모던한 곡선들이 절묘하게 결합된 외관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두 조각의 경량 알루미늄 판넬로 구성된 접이식 하드탑은 버튼 하나로 20초만에 자동 개폐된다. 뉴 Z4에는 가속력과 엔진 효율성이 최적으로 결합된 두 가지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됐다.

2996cc 엔진이 장착된 뉴 Z4 sDrive30i는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1.6kg.m의 성능을, 2979cc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Z4 sDrive35i는 최고출력 306마력에 1300–50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뉴 Z4 sDrive35i에는 가속과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7단 더블클러치 스포츠 기어가 장착되어 스포티한 주행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으며 BMW Z4 sDrive30i에는 6단 스포츠 자동 기어가 제공된다.

이 밖에 다이내믹 드라이빙 컨트롤(Dynamic Driving Control)이 적용돼 운전자는 상황에 따라 노멀(Normal), 스포츠(Sport), 스포츠+(Sport+) 등 3가지 모드를 선택, 편안한 주행에서부터 스포티한 드라이빙까지 즐길 수 있다.

뉴 Z4 sDrive30i와 Z4 sDrive35i의 국내 소비자가격은 각각 7750만원과 8690만원 (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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