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대규모 와인장터 개장

입력 2009-05-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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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ㆍ여의도 등 5개점서 최대 80% 할인

신세계 이마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양재점, 여의도점, 자양점, 분당점, 해운대점 등 5곳에서 프리미엄급 와인을 최대 30~80% 할인판매하는 '이마트 프리미엄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프리미엄급 와인을 찾는 고객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등 기념일이 많은 5월에 고급와인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프리미엄급 와인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최고등급 와인과 미국 컬트 와인의 대명사 오퍼스원 등 품질에 이상은 없으나, 레이블이나 캡 등 외부에 약간의 손상이 있는 프리미엄급 상품을 포함, 총 1500여종 30만여병의 와인을 30~80%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상품으로는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고 지명도 높은 프랑스 보르도산 그랑크뤼 와인인 샤또 딸보(정상가 15만원/200병한정)를 3만원에, 샤또 브랑깡뜨냑(정상가 18만원/50병한정)과 샤또 지스꾸르(정상가 20만원/50병한정)을 각각 5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미국 컬트와인의 대명사인 '오퍼스원2005'(정상가 90만원/양재점 5병한정)을 20만원에 인기와인 중 하나인 '몬테스알파 1.5L'(정상가 9만9000원/60병한정)를 4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와인 애호가들의 필수 수집 아이템인 명품와인 샤토오브리옹(정상가 90만원/10병한정)과 샤토슈발블랑(정상가 80만원/5병한정)을 각각 50만원에 판매하며, 샤토라피트(정상가 130만원/ 양재점3병한정)와 샤토무똥로칠드(정상가 98만원/양재점 1병한정)도 각각 50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세계 최고와인으로 칭송 받는 '샤또 페트뤼스'(정상가 350만원/양재점 3병 한정)도 180만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와인담당 신근중바이어는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한 이마트 프리미엄급 와인행사에서 주요상품이 행사 첫날 반나절만에 모두 판매 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어 이번에는 상품종류와 물량을 대폭 늘려 행사를 준비했다"며 "평소 높은 가격으로 구매하기 어려웠던 프리미엄급 와인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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