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현 주가는 청산가치 수준에 불과-대신證

입력 2009-05-07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7일 계룡건설에 대해 동사의 사업포트폴리오에 주택 및 해외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 상황에서 전년대비 18.3%의 매출액 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동사의 역량을 보여준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총이익 및 영업이익이 크게 상회한 이유는 원가율이 추정치 대비 하락했기 때문이다.”며 “일반적인 건설사와 다르게 동사는 판관비가 전년대비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하락으로 수익성이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4월 한달 동안 신규수주가 집중되면서 4월말 현재까지 신규수주는 약 65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행정복합도시, 금강 정비 등 충남권의 공공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2~3분기 동사의 신규수주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현 주가 수준은 아직도 청산가치 수준에 불과한 저평가 상태이고 안정성과 성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꾸준히 실적에서 확인해주고 있어 중견건설사 중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오태식, 윤길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15]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51,000
    • -0.57%
    • 이더리움
    • 4,254,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820,500
    • +0.92%
    • 리플
    • 2,795
    • -2.07%
    • 솔라나
    • 183,800
    • -3.11%
    • 에이다
    • 551
    • -3.84%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4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80
    • -3.24%
    • 체인링크
    • 18,380
    • -3.62%
    • 샌드박스
    • 173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