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탠바이미 Go, 사전 판매 ‘10분 만에 완판’

입력 2023-06-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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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모니터 끝판왕” 등 소비자 호응 이어져
레디백 스타일, 가방처럼 들고 이동, 화면 자유자재로

▲LG전자 모델이 LG 스탠바이미 Go의 다양한 모드를 체험하고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 모델이 LG 스탠바이미 Go의 다양한 모드를 체험하고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는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Go’가 라이브방송을 통해 진행한 사전 판매에서 초도물량이 10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8일 밝혔다. 앞서 ‘LG 스탠바이미’는 지난 2021년 7월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했던 첫 예약판매서 1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LG 스탠바이미 Go는 이미 판매 전부터 라이브방송 사전 알림 신청이 2000건을 웃돌았다. 이날 라이브방송 중 전체 접속자 수는 11만 명이 넘었다. 라이브방송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캠핑용 모니터 끝판왕이네요”, “캠핑가서 영화도 보고 아들과 게임도 즐기려고요”, “턴테이블 디자인은 신의 한 수” 등 실시간 댓글을 통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LG전자는 거실, 침실 등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공원,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의 콘셉트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야외 활동 수요와 맞아떨어지며 호응을 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9일 OBS를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LG 스탠바이미 Go를 순차 판매할 계획이다. 출하가는 117만 원이다.

LG 스탠바이미 Go는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LG 스탠바이미’와 함께 TV 시청을 즐기는 공간의 경험을 확장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이다. 레디백 스타일의 여행 가방을 닮은 일체형 디자인의 제품은 별도 조립이나 설치 과정 없이 케이스를 여닫기만 해도 화면이 켜지고 꺼진다. 27형 터치 화면은 △위로 최대 90도까지 기울이는 틸트(Tilt) △시계 방향으로 90도까지 회전하는 로테이팅(Rotating) △최대 18cm 내 높낮이 조절 등을 지원한다.

시청 환경에 따라 화면을 가로, 세로로 돌리거나 눕혀 사용하는 테이블 모드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돌비의 최신 영상기술 돌비비전과 입체 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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