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갈까?…'범죄도시3' 개봉 7일째 600만 관객 돌파

입력 2023-06-07 07:10 수정 2023-06-07 0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범죄도시3’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3’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7일째인 6일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전작보다 빠른 흥행속도를 보이고 있다.

배급사인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3'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후 7시 45분께 600만 명을 넘어섰다. '범죄도시3'는 7일 만에 600만 고지까지 넘는 데 성공했다.

'범죄도시3'의 누적 관객 수 증가 속도는 전작인 '범죄도시2'보다 빠르다. '범죄도시2'가 6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개봉 12일째였다. 지난해 5월 개봉한 '범죄도시2'는 1269만 3000여 명의 관객을 모아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유일한 천만 한국 영화로 기록됐다.

개봉 7일째에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한 영화로는 '명량(2014)'과 '부산행(2016)'이 있다. 두 영화 모두 누적 관객 수가 1000만 명을 넘었다.

'범죄도시3'의 흥행 소식은 오랜 침체기를 보내던 한국영화의 단비가 되고 있다. '범죄도시3'에 앞서 올해 100만 관객을 넘은 한국영화는 '교섭'(누적관객 172만 명)과 '드림'(123만 명) 단 두 편에 불과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신인왕' 정조준 황준서, 한화 5연패 탈출의 열쇠될까 [프로야구 26일 경기 일정]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대통령실 "尹, 이재명 대표와 29일 영수회담...국정현안 푸는 계기 되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20,000
    • -0.55%
    • 이더리움
    • 4,504,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1.51%
    • 리플
    • 762
    • +0.26%
    • 솔라나
    • 206,200
    • -3.55%
    • 에이다
    • 680
    • -1.16%
    • 이오스
    • 1,166
    • -7.97%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3.14%
    • 체인링크
    • 21,120
    • -0.61%
    • 샌드박스
    • 667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