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먼 JP모건 회장 방한…금융지주 회장들·KIC 사장 등과 면담

입력 2023-06-0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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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 (로이터/연합뉴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 (로이터/연합뉴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이 5년 만에 방한해 금융지주 회장들,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등을 만나 투자 기회 등을 논의했다.

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다이먼 회장은 이날 오후 일본 도쿄에서 전용기를 이용해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다이먼 회장은 이날 입국 직후 서울 광화문 인근 모 호텔에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NH농협지주 회장, 진승호 KIC 사장 등과 1시간가량 면담을 가졌다.

한 금융지주 관계자는 "다이먼 회장과 금융기관장 등이 만나 거시경제 현안과 투자 기회, 사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안다"면서도 "짧은 시간 만남이 이뤄지다보니 심도 있게 대화를 한 건 아닌 것 같다. 인사 정도 오가지 않았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앞서 다이먼 회장은 중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을 1박 2일씩 방문한 뒤 방한했다.

한편, 다이먼 회장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 중앙은행, 정부 고위급 인사들과 만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과 만날 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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