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6일부터 통화선물과 금리선물의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들 시세정보는 이트레이드증권 HTS X-ing의 선물 시세, 정보를 제공하는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통화선물과 금리선물의 시세 정보제공 서비스는 그 동안 선물회사에서만 영위할 수 있는 업무였으나, 올해 2월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증권사에서도 가능해진 업무 중의 하나로서, 이트레이드증권은 4월 중순 관련 업무 인가 신청과 함께 준비해왔다.
이트레이드증권의 법인영업사업본부장 김종빈 상무는 "최근 환율의 급등락과 함께 통화, 금리와 관련된 지표가 일반인들에게도 중요한 투자 지표로 인식됨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투자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통화선물과 금리선물의 시세 정보제공 서비스를 오픈하게 된 것"이라며 "우선적으로 시세 정보제공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기 신청된 관련 업무 인가가 획득되면 즉시 매매 서비스도 가능하도록 준비됐다"고 말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향후 일반고객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화선물과 금리선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모의투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며, 아울러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