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일반암·전이암 8회 보장하는 암보험 출시

입력 2023-06-05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손해보험은 일반암과 전이암을 각각 최대 8회까지 보장하는 'let:smile 종합암보험(88)'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의 암보험은 최초 암(원발암) 진단 시 보장과 함께 담보가 소멸돼 다른 장기로 전이가 이뤄질 경우에는 보장을 받을 수 없었다. 아울러 전이가 쉬운 암의 병리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전이암에 대한 보장 공백이 있었다.

롯데손해보험이 새롭게 출시한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최초 1회만 보장하고 소멸하는 일반암·전이암 진단비 상품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했다. ‘업계 최초’로 원발암뿐만 아니라 전이암을 발생 원인 부위에 따라 8개 영역으로 분류, 최대 8회까지 보장해 암 발생 위험도 분산 관리할 수 있는 ‘통합형 전이암진단비’ 담보를 신설했다.

‘통합형 일반암진단비’의 경우도 다양한 원발암을 8가지 영역으로 세분화해, 영역별 1회씩 최대 8회까지 진단비를 보장한다. 일반암·전이암 두 담보를 합해 최대 16회 보장은 업계 최대 수준이다.

이와 함께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상품구조와 보장범위가 유사한 타사 암보험 상품과 비교해 보험료도 더 합리적인 것이 강점이다.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단순한 암 진단 뿐만 아니라, 암과 관련한 △예방·전조 △진단·수술·입원 △치료·통원 △재활·완화치료까지 예방부터 재활까지 모든 상황별로 필요한 담보를 구성해 보장을 강화했다.

또한 보험사 구분 없이 암진단비 보험을 가입한 후 1년 이상 유지한 기존 가입자가 'let:smile 종합암보험(88)'에 가입할 경우, 일반적인 암보험 상품의 ‘보험금 지급 감액 및 면책기간’의 적용을 받지 않아 가입 즉시 보장이 가능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새로 출시한 'let:smile 종합암보험(88)'을 통해 일반암·전이암은 물론, 암 관련 예방·전조에서 재활·완화치료까지 모두 보장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제로 필요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let:smile 종합암보험(88)'의 배타적사용권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정기국회까지 정쟁 멈추자”
  • 민족 대명절 ‘한가위’…우리 동네 쓰레기 배출일 언제일까
  • "이거 쓸만하네" TV 대용으로 손색없는 '삼탠바이미' [써보니]
  • 디에이치·오티에르…선택받은 소수만 허용되는 아파트 '하이엔드 브랜드'
  • 추석 선물 현금 대신 '효도보험' 어떠세요
  • 챗GPT에 물었다…추석 끝내주게 잘 보내는 방법
  • 한국 야구, '4연패' 도전 불씨 살렸다…태국에 17-0 콜드게임승
  • 임영웅, “대학 얘기, 결혼 얘기 금지”…센스 있는 추석 인사에 폭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37,242,000
    • -1.58%
    • 이더리움
    • 2,248,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314,900
    • -6.14%
    • 리플
    • 697
    • -0.46%
    • 솔라나
    • 32,570
    • +3%
    • 에이다
    • 353.9
    • -0.39%
    • 이오스
    • 808.9
    • +1.65%
    • 트론
    • 119.4
    • -0.25%
    • 스텔라루멘
    • 151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50
    • -4.8%
    • 체인링크
    • 10,170
    • -0.1%
    • 샌드박스
    • 411.5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