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 서울 청년수당 참여자 2차 모집…이달 14일까지 접수

입력 2023-06-04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 올해 청년수당 2차 참여자 모집을 시행한다.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올해 청년수당 2차 참여자 모집을 시행한다.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올해 청년수당 2차 참여자 7000명에 대한 모집을 시작한다. 3월 진행된 1차 모집에 이어 신청 시기를 놓쳤던 청년들이 월 50만 원 씩 최대 6개월간 청년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4일 서울시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서울 청년수당 2차 참여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청년수당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노력하는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 모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은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활동지원금을 받으며, 각자 설정한 계획에 따라 목표 달성 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

청년수당 사업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 만 19~34세인 미취업 청년 및 단기 근로 청년이다. 이들은 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지 않아야 하며,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참여자는 참여 기간 동안 진로준비 계획을 자유롭게 세우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을 하면 된다. 활동 내역은 매달 자기활동기록서로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 시 청년수당 지원이 중단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시가 청년수당 1차 모집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기간의 계획을 조사한 결과, 민간기업 취업 31%, 시험 및 자격증 준비 29%, 예술 및 프리랜서 준비 13%, 공공기관 취업 8%, 창업 5% 등 청년들이 다양한 진로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시는 청년수당 참여자들에게 직종별 현직자의 취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취업특강, 자신의 장점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강점진단 및 전문가 컨설팅,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마음 챙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수당은 단순 현금지원을 넘어 청년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고 자립할 수 있는 청년 근육을 만드는 정책으로 업그레이드됐다”며 “진로 설계에 청년들의 가장 높은 정책 요구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이 부분을 발전시켜 가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15,000
    • +2.75%
    • 이더리움
    • 3,323,000
    • +6.81%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17%
    • 리플
    • 2,172
    • +4.47%
    • 솔라나
    • 137,400
    • +5.45%
    • 에이다
    • 427
    • +9.21%
    • 트론
    • 437
    • +0%
    • 스텔라루멘
    • 253
    • +3.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70
    • +0.53%
    • 체인링크
    • 14,270
    • +4.85%
    • 샌드박스
    • 129
    • +6.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