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의무보유 물량, 45개사 해제된다…바이오노트 등 2억7311만 주

입력 2023-05-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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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 등록된 상장주식 총 45개사 2억7311만 주가 다음 달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 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의무보유가 해제되면 시장에 주식들이 대거 풀리면서 주가 하락의 유인이 될 수 있다.

6월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는 5월(2억8776만 주)보다 5.1%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3억424만 주)보다 10.23% 줄었다.

의무보유등록 사유별로는 전매제한이 가장 많았다. 전매제한은 50인 미만 증권을 모집할 때 발행한 증권을 예탁결제원에 1년 동안 의무보유하는 대신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가 면제된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바이오노트(5567만 주), 디아크(5000만 주), 와이투솔루션(4000만 주)다. 총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더블유에스아이(71.25%), 바이오노트(54.60%), 아모센스(39.90%)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6개사 1억965만 주, 코스닥시장 39개사 1억6346만 주 물량이 해제된다. 와이투솔루션은 다음 달 16일 총 발행주식 수(1억8192만 주)의 21.99%인 4000만 주가 해제된다. 같은 달 21일에는 청호ICT가 총 발행주식 수(1916만1987주)의 16.05%(307만5953주)가 풀린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더블유에스아이의 총 발행주식 수 대비 해제되는 주식 수가 가장 많았다. 총 발행주식 수(3002만7963주)의 71.25%(2139만5555주)가 다음 달 1일 해제된다. 에스바이오ㅔ딕스는 총 발행주식 수(1099만2276주)의 37.48%(412만47주)가 4일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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