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4월 거래액 2593억 원…전년比 104%↑

입력 2023-05-31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에 억눌렸던 여행 수요 폭발…차별화 상품 강화

▲인터파크의 4월 거래액. (사진제공=인터파크)
▲인터파크의 4월 거래액. (사진제공=인터파크)

인터파크의 거래액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올해 4월 기준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259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월 2196억 원에 비해 18% 늘어난 수준이다. 앞서 인터파크의 1분기 거래액은 7478억 원을 달성,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인터파크의 성장세는 지난 3여년 간 억눌렸던 여가 수요의 증대가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터파크는 해외여행 리오프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믹스 왕복 항공권 서비스, 개인 여행객을 겨냥해 자유일정을 더한 세미 패키지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국내외 유명 공연·전시 인벤토리를 활용해 증가하는 여가 수요를 선점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여행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상품군과 고객 혜택 등을 통해 거래액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 선보여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의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42,000
    • -1.98%
    • 이더리움
    • 4,483,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1.52%
    • 리플
    • 741
    • -1.59%
    • 솔라나
    • 196,000
    • -5.18%
    • 에이다
    • 655
    • -2.24%
    • 이오스
    • 1,185
    • +0.51%
    • 트론
    • 174
    • +2.35%
    • 스텔라루멘
    • 162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1.31%
    • 체인링크
    • 20,270
    • -3.84%
    • 샌드박스
    • 648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