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TL’ 우려 과도...아직은 테스트 시기

입력 2023-05-3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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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3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TL’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며 아직은 테스트시기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53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TL의 CBT 후기에 대한 좋지 않은 평가가 나타나면서 게임 성공에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정식 버전과 정확한 비즈니스 모델이 아닌 만큼 추측성 반응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지만 지난 이틀간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했다”면서 “현재 제기되고 있는 TL에 대한 가장 큰 우려는 과도한 아이템 뽑기 가능성인데, 실제 테스트 버전에는 뽑기 형태가 없고, 아미토이나 변신 서비스가 실제 정식론칭에서는 과금을 유도하는 형태로 도입 될까봐 이를 미리 우려해 부정적 반응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연구원은 “당사 애널리스트는 TL의 베타테스터로서 플레이를 해보았고, 기존 리니지시리즈와 비교해보면 엔씨소프트는 나름 차별화 요소를 많이 반영해 놓았다”면서 “밟으면 풀의 움직임이 보이는 수준의 양호한 그래픽, 다양한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 오토플레이가 아닌수동 중심의 조작 등을 감안할 때 엔씨소프트의 변화 노력이 많이 담긴 게임”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일부 유저와 스트리머들의 불편한 리뷰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에 불과하다”면서 “엔씨소프트가 스트리머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다는 점과, 동사의 게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음을 감안할 때 실제 유저들의 평가나 발생할 매출은 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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