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중동 카타르 담수플랜트 착공

입력 2009-05-0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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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4일(현지시간) 카타르 현지에서 단일 플랜트 공사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라스라판 C 발전담수 프로젝트`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카타르 라스라판 산업단지 내 공사 현장에서 진행된 이날 착공식에는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해 카타르 정부의 타밈 빈 하마드(H.E. Tamim bin Hamad) 왕세자와 압둘라 알 아티야(Adullah Al-Attiyah) 부수상 겸 에너지성 장관, 일본 미쯔이(Mitsui)사의 다카오 오마에(Takao Omae) 전무 등이 참석했다.

카타르 수ㆍ전력청이 발주한 라스라판 C 발전담수 프로젝트는 총 공사금액이 20억7142만달러 규모에 달한다.

라스라판 C발전담수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북쪽으로 80km 지점에 위치한 라스라판 산업단지(Ras Laffan Industrial City) 내에 2728MW 규모의 복합화력 및 대규모 담수설비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라스라판 C 발전담수 공사는 2011년 4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은 글로벌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취임 후 첫 해외현장 방문에 나서 해외사업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카타르·UAE 등의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사장은 이번 중동 일정에 이어 이달 17일부터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베트남, 스리랑카 등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사진은 착공식 후 양측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최재찬 현대건설 라스라판 발전담수 프로젝트 현장소장 (상무), 김호상 현대건설 해외영업본부장 (전무),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압둘라 알 아티야 카타르정부 부수상 겸 에너지성 장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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