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BNK파이낸스, 한-키르기스스탄 가교 역할하길"

입력 2023-05-21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왼쪽)이 19일 키르기스스탄 공영방송 KTRK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왼쪽)이 19일 키르기스스탄 공영방송 KTRK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키르기스스탄에 진출한 최초의 금융회사인 BNK파이낸스가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금융회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18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BNK파이낸스 개소식에 참석해 "BNK파이낸스가 성공적으로 현지화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 향후 한국 금융회사의 키르기스스탄 진출의 기폭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부위원장은 19일에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대통령실 회의실에서 진행된 '키르기스스탄 금융 선진화를 위한 결제 인프라 구축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내 금융사인 BC카드와 핀테크사 스마트로, 키르기스스탄 중앙은행 산하 공기업인 IPC 등 3자간 공동 투자협약을 위해 마련됐다. 향후 공동 투자를 통해 설립되는 회사를 활용해 키르기스스탄의 결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전자결제수단 및 다양한 인증방식과 기술을 키르기스스탄에 수출하게 된다.

그는 협약식에 이어 이뤄진 키르기스스탄 공영방송 KTRK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금융결제 시스템의 안착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에 선진 결제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향후 금융 인프라 협력과 당국 간 상호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키르기스스탄 결제인프라 구축 협약은 관련 부문 최초의 중앙아시아 진출이다. 결제 시스템 고도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신용정보 등 여타 금융 인프라나 전반적인 금융회사 진출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인접국인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의 디지털 전환 시에도 우선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증가해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는 금융업권별 현장간담회 및 세미나, 이번 해외출장 등을 통해 파악한 금융회사 해외진출 관련 애로사항과 정책제안 등을 적극 검토해 금융권 글로벌화를 위한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현장 행보도 지속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지하철 203회 증회·대체버스 763대 투입
  • 지난해 가계부채 37.6조 증가⋯초강도 규제에 ‘숨고르기’
  • ‘통합 대한항공’ 인천공항 T2로 집결…조직통합·마일리지는 과제
  • 단독 '부패한 이너서클' 정조준 속…백종일 JB금융 부회장, 9일 만에 돌연 사임
  • 연간 ICT 수출 역대 최대…11개월 연속 상승
  • '사형 구형' 윤석열 "장기독재, 시켜줘도 못해"…2월 19일 선고
  • 이란 시위 사망자 1만2000명 이상 추정…트럼프 “곧 도움이 갈 것”
  • 한은, M2 新 통계 첫 발표…작년 11월 시중에 풀린 돈 4057.5조
  • 오늘의 상승종목

  • 01.14 13: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0,238,000
    • +3.95%
    • 이더리움
    • 4,911,000
    • +6.71%
    • 비트코인 캐시
    • 910,500
    • +0.44%
    • 리플
    • 3,192
    • +5.35%
    • 솔라나
    • 213,500
    • +4.15%
    • 에이다
    • 621
    • +8.38%
    • 트론
    • 447
    • +1.13%
    • 스텔라루멘
    • 359
    • +9.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00
    • +4.57%
    • 체인링크
    • 20,660
    • +6.33%
    • 샌드박스
    • 186
    • +8.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