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하반기 실적 개선 겨냥 저가 매수 유효한 시점”

입력 2023-05-1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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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나증권)
(출처=하나증권)

하나증권은 18일 CJ제일제당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은 감안하면 너무 싼 주가’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62만 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방향성과 저가 매수는 유효하다”며 “현 주가는 12개월 Fwd PER 8배에 불과하다. 하반기 실적 개선을 겨냥한 저가 매수가 유효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1분기 실적은 다소 아쉽다는 평가다. CJ제일제당의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7조 712억원(전년 동기 대비 +1.3%), 2528억 원(-42.0%)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특히 물류 부문을 제외한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조4081억원(+2.1%), 1504억원(-58.8%)을 시현했다. 전 사업부의 전년 베이스가 높은 가운데, F&C가 특히 더 부진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물류 부문 제외한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4조7555억원(+3.5%), 2499억 원(-36.5%)으로 추정했다.

심 연구원은 “2분기부터 곡물 투입가 부담이 다소 경감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판가 인상 효과 감안시 스프레드 개선이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가공은 국내 대비 원가 부담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해소되고 있어 영업마진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바이오는 중국 리오프닝 본격화 영향으로 2분기부터 핵산 중심으로 회복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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