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엔화대출 中企 지원 실시

입력 2009-05-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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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오는 4일부터 최근 엔화 환율 및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 및 금융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엔화대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실시하는 '엔화대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대상은 엔화대출을 사용중인 중소기업으로 지원내용은 패스트 트랙(Fast Track) 프로그램을 통한 유동성 적극 지원, 만기도래 엔화대출에 대한 전액 만기연장, 엔화 시설자금대출에 대한 분할상환 유예, 기간 연장시 금리우대, 원화대출 전환시 중도상환수수료 및 통화전환수수료 면제 등이다.

특히 2009년 중 도래하는 분할상환원금에 대해 1년 범위 내 분할상환 유예해 향후 환율이 안정되면 상환할 수 있도록 해 환율상승으로 인한 원금상환부담이 늘어난 엔화대출 중소기업의 환차손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엔화대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실시로 환율상승과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환차손과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영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업환경을 구축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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