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창립 30주년 맞아 신제품 ‘뉴 아이스트리’ 출시

입력 2023-05-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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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얼음정수기 뉴 아이스트리'. (사진제공=청호나이스 )
▲'직수얼음정수기 뉴 아이스트리'. (사진제공=청호나이스 )

청호나이스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신제품 ‘직수얼음정수기 뉴 아이스트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지난해 6월 출시된 ‘직수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의 사이즈를 유지하면서 얼음저장용량을 늘린 제품이다.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뉴 아이스트리는 최대 저장용량 900g으로 최대 약 90개의 얼음을 보관할 수 있다. 하루 제빙량은 6kg(약 600개)이다. 얼음 제빙 시 순환되는 물을 통해 얼음을 만들고, 쾌속제빙모드를 선택하면 일반 얼음보다 사이즈는 작지만 약 2분 더 빠르게 얼음을 생성한다.

멤브레인 필터를 사용하는 역삼투압 정수방식은 걸러진 물을 제거수를 통해 즉시 배출해 필터내부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는 반면 직수형 정수기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남은 찌꺼기가 필터에 남아있을 수 있다. 뉴 아이스트리는 이같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터 속까지 씻어주는 필터 역세척 기술이 적용됐다. 살균기능 작동 시 살균수가 정수되는 흐름의 역방향, 필터 내부로 유입된다. 살균과 동시에 필터 및 유로 내부에 있을 수 있는 작은 미세 이물질 입자까지 세척해 배출한다. 필터 역세척은 7일마다 자동으로 작동된다. 코크 및 물이 출수되는 유로까지 함께 살균할 때는 제품 전면에 있는 살균 버튼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냉수 단계(강냉, 약냉, 미사용)를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고, 온수 사용 온도는 3단계(85·75·45℃)로 선택이 가능하다. 약 120㎖, 250㎖의 정량취수 및 연속취수 기능으로 버튼 한번에 원하는 용량을 받을 수 있고, 취수 시 물량이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뉴 아이스트리는 얼음, 온수, 냉수, 정수기능이 모두 있는 ‘얼음냉온정수기’와 온수 기능이 없는 ‘얼음냉정수기’ 두 모델로 출시된다.

방문관리를 선택할 경우 4개월 또는 6개월 주기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자가관리 방식 선택 시 서비스 전문가가 12개월 주기로 관리를 진행하고 필터는 교체 주기에 맞춰 배송된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날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청호나이스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청호나이스 30년의 역사를 되돌아 보고,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및 협력사에 대해 시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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