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추경호 "日 화이트리스트 복원 조속 완료 희망…협력 강화해야"

입력 2023-05-02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즈키 日재무장관 "韓 다양한 과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양자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양자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일본 측에 "화이트리스트 복원이 조속히 완료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인천 송도 컨베시아에서 개최된 한일 재무장관 양자회담 모두발언에서 "올해 3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께서 미래 한일 관계를 위해 결단을 내리신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진전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항공편 추가 증편, 고교생·유학생 등 미래세대 교류 확대 등을 통한 양국 인적 교류 회복, 민간·정부 차원의 대화채널 복원·확대도 보다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 양자·우주·바이오 등 신산업, 글로벌 수주시장 공동진출, 저출산 고령화·기후변화 등 미래 대응과 같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민간·정부 차원의 파트너쉽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추 부총리는 또 "글로벌 이슈에 있어서도 양국 재무당국간 공조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면서 "특히 최근 대두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 공급망 불안 등에 대해서도 재무당국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추 부총리는 "한일 재무당국 사이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양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해온 전통이 있다"며 "복잡 다단한 여러 과제들을 준비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양국 재무당국이 경험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도 모두발언을 통해 "한일 양국은 세계 경제와 지역 및 국제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해야 하는 중요한 이웃나라"라고 화답했다.

그는 "특히 그중에서 지정학적인 과제인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것이 일본 정부의 입장"라며 "따라서 양국이 협력해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지정학적 문제뿐 아니라 양국 간 인적 교류와 과학적 기술 과제 협력, 국제 협력 문제도 있다"며 "앞으로도 한일 간 많은 교류, 재무간 교류가 이뤄지길 바라며 이를 통해 양국 발전에 기여하는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코스피, 오후도 8%대 강세 지속⋯코스닥, 13%대 상승 1100선 돌파
  • 강서~강남 이동시간 40분으로 줄인다…서울시, 7.3조 투입해 서남권 대개조 [종합]
  • 李대통령, 중동 위기 고조에 "주식·환율 적극 대응…100조 안정프로그램 신속 집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95,000
    • +5.54%
    • 이더리움
    • 3,103,000
    • +6.96%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3.24%
    • 리플
    • 2,074
    • +4.06%
    • 솔라나
    • 132,900
    • +5.56%
    • 에이다
    • 400
    • +4.17%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33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60
    • +2.56%
    • 체인링크
    • 13,520
    • +4.97%
    • 샌드박스
    • 126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