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美 훈풍에 강세...1360선도 탈환

입력 2009-04-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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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360선 안착을 시험받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0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보다 1.65%(22.07P) 오른 1360.49를 기록하면서 닷새만에 1360선 위로 올라섰다.

이날 미국증시가 경기위축이 둔화되고 있다는 FOMC의 발표와 금융주 등의 강세로 2% 이상 상승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초반부터 강한 상승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전일에 이어 각각 367억원, 280억원씩 동반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고 개인은 730억원 어치를 팔면서 차익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273억원, 비차익거래로 188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총 461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은행과 비금속광물, 금융업이 3~4%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증권과 기계, 건설업, 운수장비, 서비스업, 제조업, 철강금속, 전기전자, 유통업, 화학, 종이목재, 의약품, 보험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약보합을 기록중인 KT를 제외하고 동반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신한지주와 KB금융, LG가 4% 이상 오르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LG전자, 현대차가 1~3%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상한가 2개를 더한 59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포함 131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67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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