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시장 진출

입력 2023-04-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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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양산체제 구축 목표

▲25일 열린 전략적 투자 계약 체결식에서 김영범(왼쪽)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와 손일 알디솔루션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25일 열린 전략적 투자 계약 체결식에서 김영범(왼쪽)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와 손일 알디솔루션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시장에 진출해 미래 신사업 정조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전날인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소재 코오롱 원앤온리(One&Only) 타워에서 국내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스타트업인 알디솔루션과 45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지분투자를 기반으로 이르면 연내 양산 체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을 세웠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생산 고도화 노하우를 알디솔루션의 폐배터리 처리 원천 기술에 접목해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시장 선점을 위한 사업 시너지를 강화해 나간다.

알디솔루션은 폐배터리에서 리튬·니켈·코발트 등 고순도의 유가금속을 선택적으로 회수하는 중저온 방식의 고효율 건식 공정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 파쇄·분쇄 과정을 거치지 않아 안전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한다.

이처럼 폐배터리 처리 과정 전반에 걸쳐 확보한 안전성과 친환경성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내재화에 나선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알디솔루션을 전략적 파트너로 낙점한 주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전기차 보급 확산으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시장 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규 시장 수요에 선제 대응해 우위를 점한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세계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 규모가 2030년 60조 원에서 2040년 200조 원 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조항집 코오롱인더스트리 최고전략책임자(CSO) 전무는 “이번 투자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의 핵심 요소인 혁신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이차전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차세대 소재에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으로 확대해 시너지 창출 및 신사업 로드맵 정교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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