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사업 뛰어드는 이통사…AI 빅테크 경쟁 가속화

입력 2023-04-25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T·KT·LG유플러스, AI 로봇 출시하며 경쟁력 강화
로봇 활용한 먹거리 확보…“여러 분야 로봇 많아질 것”

▲LG유플러스의 신형 클로이 서브봇이 식당에서 음식을 서빙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신형 클로이 서브봇이 식당에서 음식을 서빙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극내 이통업계가 AI 로봇을 잇따라 출시하며 로봇 시장에 진출이하고 있다. 이들은 로봇을 순찰에 활용하거나 서빙에 투입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하며 로봇 사업을 키우고 있는 모습이다.

25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LG유플러스는 신형 서빙로봇 ‘LG 클로이 서브봇’을 활용한 ‘U+서빙로봇’ 서비스를 출시했다. U+서빙로봇은 매장 운영효율을 높이고, 소상공인과 요식업 점주 고객들의 경험혁신을 위해 출시한 서비스다.

이 로봇은 경로를 설정해두면 AI와 카메라로 장애물을 스스로 피해 음식과 물건 등을 안전하게 배송한다. 음식을 서빙하는 요식업뿐만 아니라 식음료 판매가 많은 PC방·스크린골프장, 식음료를 제공하는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업에서 폭 넓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KT는 제주신화월드에 AI 실내배송로봇을 도입했다. MWC2023과 월드IT쇼2023에 연달아 전시된 이 로봇은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배송되는 동안 식품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해부터 리조트에서 시범도입돼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아, 최근에는 제주신화월드에 정식으로 도입됐다.

SK텔레콤 역시 로봇에 AI기술을 접목해 순찰에 활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AI순찰 로봇’ 개발을 완료했다. 자율주행 로봇이 지정된 구역을 끊임없이 움직이며 모니터링 하고, 특이사항 발생시 관제센터에 신호를 보내 보안요원을 출동시키기도 한다. 현재 이 로봇은 개발이 완료된 상태로, 상용 서비스를 위한 세부적인 사항 조율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통사들이 일제히 AI로봇을 출시하는 것은 급성장하고 있는 AI로봇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인건비 증가 등으로 인해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고객의 요구도 많아지고 있다. 작은 식당에서는 로봇이 음식을 서빙하는 것이 일상화됐을 정도로 식당에서의 활용도도 높은 편이다. 글로벌 로봇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로봇을 활용한 차세대 먹거리를 일찌감치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인공지능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로봇 사업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AI로봇이 앞으로도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대표이사
    홍범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20]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2026.01.16] 증권신고서(채무증권)

  •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1.20]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처분결정)
    [2025.12.1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1.0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1.0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 서울 지하철 4호선 전장연 시위
  • 글로벌 ‘속도전’ 국내선 ‘선거전’…K-반도체 골든타임 위기론 [상생 탈 쓴 포퓰리즘]
  • K-콘텐츠에 돈 붙는다⋯은행권, 생산적금융으로 확대 [K컬처 머니 확장]
  • 단독 현대제철, 직고용 숫자 수백명↓⋯이행하든 불응하든 '임금 부담' 압박
  • '나솔' 29기 영철♥정숙, 최종 커플→4월 결혼 확정⋯옥순♥영수도 현커?
  • '골때녀' 국대패밀리, 원더우먼에 승부차기 승리⋯시은미 선방 빛났다
  • 보상쿠폰 뿌려도 ‘탈팡’...이커머스 경쟁사, ‘멤버십 강화’ 집토끼 사수 사활
  •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익 ‘2兆 시대’ 어떻게 열었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68,000
    • +0.24%
    • 이더리움
    • 4,483,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871,500
    • +3.01%
    • 리플
    • 2,936
    • +4.3%
    • 솔라나
    • 194,100
    • +2.75%
    • 에이다
    • 548
    • +4.78%
    • 트론
    • 445
    • +0.45%
    • 스텔라루멘
    • 32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10
    • +0.22%
    • 체인링크
    • 18,650
    • +2.42%
    • 샌드박스
    • 215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