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바이오·케이에이디, 국내 하수기반 감시체계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입력 2023-04-25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하수 기반 감염병 조기 감시 시스템 구축 목표

▲(왼쪽부터)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와 김성표 케이에이디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테라젠바이오)
▲(왼쪽부터)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와 김성표 케이에이디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테라젠바이오)

테라젠바이오는 케이에이디와 감염병 조기 감시시스템인 하수기반 감시체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향후 두 기업은 국내 하수기반 감시 체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모든 제반 활동을 함께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케이에이디는 하수기반 감시체계 시스템으로 개인의 사생활 침해 없이 지역 내 감염병 전파를 선제적으로 검출한다. 테라젠바이오는 하수샘플에서 추출된 DNA와 RNA를 활용해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분석을 수행하고 감염병과 변이체 등을 분석하게 된다.

생활 하수처리장 내의 표본을 채취해 분석하는 하수기반 감시체계 시스템은 현재 임상기반의 감염병 전수조사의 사회적 노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의료기관 중심의 표본감시를 보완할 새로운 과학적 분석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새로운 감염병 감시 기술로 인정해 미국을 비롯한 여러 선진국에서도 시행 중에 있다.

정부는 올해 4월부터 전국 17개시도 64개 하수처리장 중심으로 생활하수에 섞인 바이러스 양을 분석해 지역사회 환자 발생을 추정하는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을 진행한다. 생활하수 감시체계는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인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및 방역대응체계 선진화’에 포함돼 있으며 정부는 향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는 “예측과 예방의 헬스케어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한 일환인 하수기반 감염병 시스템 구축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테라젠바이오의 수준 높은 NGS 분석역량을 통해 국가 차원의 감염병 선제적 예방을 위한 노력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표 케이에이디 대표는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더욱 신속·정확하게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43,000
    • +0.8%
    • 이더리움
    • 3,084,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0.29%
    • 리플
    • 2,083
    • +1.41%
    • 솔라나
    • 129,300
    • +0.7%
    • 에이다
    • 389
    • +0.52%
    • 트론
    • 440
    • -0.45%
    • 스텔라루멘
    • 246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2.9%
    • 체인링크
    • 13,470
    • +1.05%
    • 샌드박스
    • 12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