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7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103억원에 비해 31%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1분기 총 거래액은 1조 6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9334억원에서 14%증가했으며, 매출액은 719억원으로 11%증가했다.
순이익은 9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103억원에서 6% 감소했다.
G마켓 구영배 대표이사는 "1분기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됐지만 중요한 점은 지난 3월 월 최고 거래액을 돌파했다는 것"이라며 "1분기 동안 우리는 신규 성장하고 있는 카테고리에 집중하는 한편, 패션 잡화, 컴퓨터 전자 등 핵심 카테고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