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이재명 ‘돈 봉투’ 사과할 자격 없어…사퇴해야”

입력 2023-04-17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증거 없었다면 野 끝까지 우겼을 것”
“돈 봉투 사건 한 번 사과로 지나갈 일 아냐”
“이재명 부패 혐의 여전…사퇴하고 법의 심판 기다려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전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주최 110회 릴레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뉴시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전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주최 110회 릴레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뉴시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돈 봉투 의혹’에 대해 사과한 데 대해 “사과할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표가 사과한 것은 증거 때문”이라며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면 이 대표와 민주당은 ‘정치탄압’, ‘기획수사’라고 우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또 “썩어빠진 민주당의 부패상을 드러낸 이번 돈 봉투 사건은 한 번의 사과로 어물쩍 지나갈 일이 아니다”라며 “검찰은 불법 정치자금과 불법 경선에 연루된 부패 혐의자들을 전원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수많은 부패 혐의와 측근 다섯 명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라며 “수많은 부패 혐의와 측근 다섯 명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 어떻게 국회 제1당의 대표 자리에 버젓이 앉아 있을 수 있겠냐. 이재명 대표가 야당 대표 자리에 앉아 국회를 자신의 방탄용으로 전락시키는 한 우리 정치는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는 사퇴하고 법의 심판을 기다려야 한다”고 경고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최근 검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2021년 5월 전당대회 당시 불거진 ‘돈봉투 의혹’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당 대표로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년간 586번 당했다…‘특허 괴물’ 먹잇감 K-제조 [약탈적 도구, 특허의 덫]
  • 삼천당제약, 비만치료제 도전…수익성 개선에 팔 걷었다
  • 코인 폭락장…솔라나 7.4%·이더리움 4.9% 하락
  • 이재명 대통령 “민주주의 큰 스승 잃었다”…이해찬 수석부의장 추모
  • 도시정비 80조 시장 열린다⋯삼성vs현대 ‘왕좌 경쟁’
  • [날씨] 한파특보 지속 체감온도 '뚝'…매서운 월요일 출근길
  • 미 겨울폭풍 강타에 최소 8명 사망⋯100만여 가구 정전ㆍ항공편 1만편 결항도
  • 코스피 5000 돌파 앞두고 투자경고종목 2배↑…단기 과열 ‘경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6 09: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30,000
    • -2.25%
    • 이더리움
    • 4,193,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848,000
    • -3.14%
    • 리플
    • 2,723
    • -3.68%
    • 솔라나
    • 176,700
    • -6.01%
    • 에이다
    • 504
    • -4.73%
    • 트론
    • 438
    • +0.46%
    • 스텔라루멘
    • 302
    • -3.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90
    • -3.01%
    • 체인링크
    • 17,110
    • -5.1%
    • 샌드박스
    • 191
    • -1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