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리비아 주택사업 선수금 578억원 수령

입력 2009-04-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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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은 지난해 수주한 리비아 젠탄지역 4억 1590만달러 규모의 3300가구 주택을 건립하는 공사 선수금 578억원을 수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사는 100% 리비아 정부재원으로 발주된 것으로 재원조달의 문제가 없고, 분양에 대한 책임도 리비아 정부가 전적으로 부담해 분양위험도 없다는게 이수건설의 설명이다.

이수건설은 선수금 수령으로 회사 현금유동성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건설 관계자는 "선수금으로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고 기업경영정상화작업으로 재무구조를 개선시켜 회사가 새로이 거듭날 것"이라며 "조만간 우즈베키스탄 PVC사업, 시에라리온 도로 공사 등의 사업도 수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건설은 현재 2조가 넘는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고 과거 국내 주택사업 중심에서 해외, 플랜트, 공공공사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에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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