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1분기 실적 바닥…매출 1조227억ㆍ영업손실 760억

입력 2009-04-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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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1분기 경기침체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판매 감소로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27억, 영업손실 760억, 순이익 57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은 “1분기에 독일 보쉬와의 합작사인 SB Limotive 사업 본격화에 따른 개발 투자비용 증가로 영업손실 폭은 커졌지만, 삼성전자와의 합작사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지분가치 평가에 따른 순가치 상승으로 인해 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저점을 확인한 삼성SDI는 2분기에는 PDP와 2차전지를 중심으로 수요와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수익성이 개선 및 실적 호전을 전망했다.

실제로 삼성SDI의 전지사업부분은 전분기에 비해 시장점유율이 0.9% 증가한 상태. 회사측은 2분기에는 3월부터 유통재고가 점진적으로 소진될 것으로 보여 전체 라인의 가동률도 성수기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PDP사업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PDP사업부문 판매량은 지난 분기 대비 14% 감소한 86만대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24% 감소한 4,070억원이었다.

무엇보다 대형 비중이 50인치 풀HD 신기종 제품의 공급 차질과 42인치 제품 수요의 상대적인 증가로 지난 분기 대비 44%에서 38%로 감소했다.

CRT사업부문도 1분기 경기 침체 및 경쟁제품 가격하락에 따른 판매 감소로 인해 지난 분기대비 23% 감소한 400만대를 판매에 그쳤다. 매출액은 28% 감소한 202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라인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운영하고 14인치 빅슬림 브라운관 양산을 통해 라인 가동률을 높이는 한편 원가절감형 빅슬림 제품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수익을 개선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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