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보합권 두고 등락...모멘텀 부재

입력 2009-04-28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주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 이후 특별한 모멘텀 없이 코스피지수가 상승과 하락을 오가면서 변동성 심한 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16%(2.16P) 오른 1341.9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증시의 하락 소식에도 상승 출발한 지수는 이후 기관의 매도 물량으로 하락 전환했으나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다시 상승했다. 하지만 기관의 매물 확대로 장중 하락 반전하는 등 상승과 하락을 오가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09억원, 689억원 순매수중이며 기관은 63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364억원, 비차익거래로 459억원씩 총 1823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려 전기가스업이 3%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건설업, 비금속광물, 보험, 섬유의복, 통신업, 의료정밀, 종이목재, 금융업, 의약품 등이 1% 내외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과 유통업, 기계, 철강금속, 증권, 화학, 운수창고, 제조업, 전기전자, 운수장비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등락이 갈려 한국전력이 4% 가까이 상승하고 있으며 SK텔레콤, LG전자, 현대차, 신한지주, KB금융, KT, KT&G, LG화학이 소폭 상승하고 있으며 POSCO와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LG디스플레이, LG, SK에너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11개를 더한 34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포함 449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67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55,000
    • -1.55%
    • 이더리움
    • 4,230,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0.31%
    • 리플
    • 2,788
    • -2.76%
    • 솔라나
    • 183,500
    • -4.08%
    • 에이다
    • 549
    • -4.52%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6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10
    • -5.39%
    • 체인링크
    • 18,310
    • -4.88%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