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 선정

입력 2009-04-28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양전지 전문기업인 신성홀딩스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고효율 태양전지 연구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연구과제는 laser doping technology를 이용하여 변환효율19% 이상의 고효율 결정질 실리콘태양전지 양산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며, 3년간 연구개발비 20억원을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연구개발은 신성홀딩스와 태양전지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호주 UNSW(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 대학 태양광 및 재생에너지 연구소)가 공동으로 연구과제를 수행하기로 해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신성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개발의 핵심은 Laser Doping 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으로 기존 스크린 프린팅 기술로 발생되는 전극과 웨이퍼의 접촉저항을 크게 줄여 설비투자비를 최소화 하는 동시에 현재 17%대에 머물러 있는 태양전지 변환효율을 19% 이상으로 향상시키는 획기적인 기술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미 기초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UNSW와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게 된 만큼 상용화 기간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며 "본 양산기술이 개발에 성공할 경우 신성홀딩스의 태양전지 경쟁력은 세계최고에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주 UNSW는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의 세계최고 효율 기초기술을 보유한 연구소이며 지난달 이명박 대통령이 호주 탐방시 방문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연구기관이다.


대표이사
이지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0]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62,000
    • -1.41%
    • 이더리움
    • 4,223,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0.31%
    • 리플
    • 2,810
    • -2.09%
    • 솔라나
    • 184,100
    • -3.36%
    • 에이다
    • 552
    • -4.17%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8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00
    • -4.93%
    • 체인링크
    • 18,350
    • -4.97%
    • 샌드박스
    • 17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