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바이파보주, 유럽서 전신마취 적응증 추가”

입력 2023-04-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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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은 독일 제약사 파이온이 마취제 신약 ‘바이파보주’(성분명 레미마졸람 베실레이트)의 추가 적응증으로 전신마취에 대한 유럽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프로포폴 허가 이후 30여 년 만에 출시된 마취 신약인 바이파보주의 전신마취 적응증 획득은 일본과 한국에 이어 세 번째다.

파이온의 한국 파트너사인 하나제약은 바이파보주를 일반적인 신약 도입 루트로 택하는 수입 완제품 대신 직접 제조·판매해 코로나19에도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했다. 이번 추가 적응증 승인은 국내 매출 상승은 물론 동남아 6개국 허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최태홍 하나제약 대표이사는 “바이파보주의 추가 적응증 승인으로 유럽에서도 프로포폴과 미다졸람을 대체할 수 있는 마취제 신약의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레미마졸람의 학술적 발전을 위하여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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