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류충렬·황인이·이재은 교수 ‘삼일저명교수’로 위촉

입력 2023-04-0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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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류충렬 교수, 황인이 교수,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 이재은 교수 (사진=삼일PwC)
▲(왼쪽부터) 류충렬 교수, 황인이 교수,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 이재은 교수 (사진=삼일PwC)

삼일PwC는 KAIST 류충렬 교수, 서울대 황인이 교수(연구 부문)와 홍익대 이재은 교수(봉사 부문)를 ‘한국회계학회 삼일회계법인 저명교수’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삼일PwC에 따르면, 연구 부문 삼일저명교수로 선정된 류충렬 카이스트 교수와 황인이 서울대 교수는 탁월한 회계학 연구 실적과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으며, 봉사부문 삼일저명교수로 선정된 이재은 홍익대 교수는 뛰어난 회계학 연구실적과 다양한 전문 활동을 수행해 온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류충렬 교수는 한국회계기준원의 회계기준 자문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의 K-IFRS 질의회신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회계기준원 공시개선 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 공시의 이해관계자와 회계기준 제정의 효과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해왔다.

황인이 교수는 한국관리회계학회 관리회계연구 편집위원장으로 관리회계 및 관련분야의 이론과 실무연구를 통해 학계와 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황 교수는 회계학연구, 회계정보연구, 회계저널 등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이론 및 실증 논문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학술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봉사 부문의 이재은 교수는 오랫동안 회계 분야에서 봉사하여 회계 산업 및 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이력을 인정받아 이번 삼일 저명교수에 선정됐다. 한국과 미국 공인회계사로 삼일회계법인에서 26년간 근무한 이 교수는 지난 2010년 홍익대 경영대학 교수로 부임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오랜 기간의 감사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위원장 등 회계감사와 회계분야에 대한 다양한 전문 활동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삼일저명교수제도는 삼일회계법인이 한국회계학회와 함께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한국 회계학의 발전을 위해 연구와 저술, 봉사부문에서 업적 및 활동이 뛰어난 현직 교수를 선정해 임기 동안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삼일회계법인은 이번에 선정된 세 명의 교수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32명의 교수를 선정·후원했다.

삼일저명교수 연구 부문의 임기는 오는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2년이며, 봉사 부문은 오는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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