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피부 리버스 에이징 위한 과학적 공략 박차

입력 2023-03-30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디올)
(사진제공=디올)

디올은 피부와 노화 연구를 위해 모나코에서 개최된 국제미용안티에이징학회에서 세계적 권위의 연구자로 구성한 세계 최초 ‘리버스 에이징 국제위원회’를 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세포 노화의 결정 요소를 연구하는 기초 과학 분야 전문가를 포함하여 사회적 관점에 따른 나이의 영향을 연구하는 사회학자뿐만 아니라 심리학자, 식물학자, 유명 피부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됐다.

디올 측은 “시간을 거스르는 유의미한 도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면서 “아름다움을 각인시키고자 하는 브랜드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시간의 흐름이 피부에 끼치는 영향을 반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올은 이번 위원회 결성뿐만 아니라, ‘디올 과학 국제 위원회’ (Board de Dior Science)를 통해 ‘LVMH’ 리서치 소속 600명의 연구원과 함께 세포 탐구 차원에서 과학과 미용을 결합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클라우디아 마르코치 디올 뷰티 제네럴 브랜드 디렉터는 “디올은 전례 없던 과학적인 도전에 대담하게 진입하고 있다”며 “아름다움을 각인시키고자 하는 디올의 목표와 함께, 아름다움과 건강의 조합이 시간의 경과에 대한 긍정적 관계의 열쇠라는 것을 어느 때보다 확신하고 있다”며, “디올은 항상 아름다움의 집 (Maison de la Beaute)이었으며 오늘날에는 과학의 집 (Maison de Science)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4: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20,000
    • -2.78%
    • 이더리움
    • 4,566,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4.33%
    • 리플
    • 725
    • -3.46%
    • 솔라나
    • 194,100
    • -5.91%
    • 에이다
    • 649
    • -4.14%
    • 이오스
    • 1,126
    • -4.09%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1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3.68%
    • 체인링크
    • 20,030
    • -2.63%
    • 샌드박스
    • 633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